두산아트랩 공연 2025
2025.01.09 ~ 2025.03.22Space111※1차 예약 오픈: 24.12.26(목) 오후 4시
※2차 장애인 관객 예약 오픈: 25.1.22(수) 오전 11시~오후 6시 (전화/카카오톡만 가능)
※2차 예약 오픈: 25.1.23(목) 오후 4시
※3차 장애인 관객 예약 오픈: 25.2.12(수) 오전 11시~오후 6시 (전화/카카오톡만 가능)
※3차 예약 오픈: 25.2.13(목) 오후 4시
전석 무료
매수제한: 공연별 1인 2장
선착순 마감, 사전 예약
*본 공연은 온라인으로만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은 각 공연별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13세 이상 관람가 (2012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예매 및 취소 가능 시간: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 프로그램두산아트랩
DOOSAN ART LAB 두산아트랩 공연
<두산아트랩 공연>은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 장소,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 및 제작비를 지원하며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로 선정한다.
LAB 1
이무기 프로젝트
다원 <이태원 트랜스젠더-클럽 2F>
1.9-1.11 목금 7시 30분/토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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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기 프로젝트
이무기 프로젝트는 ‘이태원은 무엇일까 기록하기’라는 이름으로 이태원 지역 트랜스젠더 성노동자 커뮤니티 역사를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수영, 김일란, 문상훈, 성재윤, 여름, 한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 영역에서 활동하던 퀴어 예술가, 여성 연구자, 성노동자 인권활동가 등이 모여 만든 창작집단이다. 이들은 한국 사회 속에서 망각의 위기에 있는 트랜스젠더의 역사를 끄집어 내어 무대를 통해 이야기한다.
LAB 2
본주
연극 <8월, 카메군과 모토야스 강을 건넌 기록>
1.16-1.18 목금 7시 30분/토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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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주
본주는 극단 생존자프로젝트 대표로 극작과 연출 작업을 하는 창작자다. ‘생존’의 의미를 다면에서 바라보고 ‘살아가고 살아내고 살아남는 이야기’에 집중한다. 살아내기 힘든 환경을 주시하는 것으로 시작해, 폭력과 기억에 대해 탐색하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LAB 3
이경헌
연극 <감정 연습>
1.23(목)-1.25(토) 목금 7시 30분/토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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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이경헌은 사건보다 사건 이후에 관심을 가지는 극작가다. 창작집단 LAS의 신명민 연출가와 사건 이후에 남겨진 인물의 내면 소음을 조명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202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래빗 헌팅>이 당선되었다.
LAB 4
조윤지 x 김승민
뮤지컬 <달리, 갈라 기획전>
2.20(목)-2.22(토) 목 7시 30분 / 금 4시, 7시 30분 / 토 1시,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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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지 x 김승민
조윤지는 제작자이자 극작가, 연출가, 배우로 활동하는 창작자다. 김승민은 작곡가와 편곡자로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음악 작업을 선보여 왔다. 두 창작자는 <실비아, 살다>,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등의 작품에서 보여준 것처럼 개인의 이야기들을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구현하는 작업을 지향한다. 개인의 감정과 트라우마, 관계에 주목하여 '나아짐' 혹은 '나아감'에 대한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LAB 5
윤소희
연극 <그리고 남겨진 것은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길고 긴 사이>
2.27-3.1(토) 목금 7시 30분/토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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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윤소희는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가까운 미래에 대한 희곡을 쓰고 연극을 만든다. 삶의 시간이 누구에게나 같은 방식으로 흐르는 것이 아닌 것처럼, 자신이 겪은 시간을 바탕으로 보편적 시간과는 다른 시간성을 가진 이야기에 주목한다.
LAB 6
이수민
연극 <안젤리나 졸리 따라잡기>
3.6-3.8 목금 7시 30분/토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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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극작가 이수민은 동시대 여성들의 몸에 가해지는 유 · 무형적인 억압과 해방에 관심을 두고 작업해 왔다. 히잡 착용을 둘러싼 이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나자닌을 위한 인터뷰>로 2022년 제12회 벽산예술상 희곡상을 수상했다.
LAB 7
배소현 x 김시락 x 최수진
연극 <물과 뼈의 시간>
3.13-3.15 목금 7시 30분/토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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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x 김시락 x 최수진
배소현은 공연 창작자로 글을 쓰고 무대에 서며 연출한다. 몸과 마음의 사적인 말들이 타자에게 도달되는 시공간으로서의 연극을 도모하며, 시적 발화의 힘을 믿는다. 김시락은 눈 대신 온몸으로 세상을 만나는 다원예술 창작자다. 소리와 움직임, 그리고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여러 감각적 감상 요소를 결합하려는 시도와 고민을 하고 있다. 최수진은 배우이자 연극 창작자로 복잡한 진동들에 흔들리는 몸을 감각한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 사라지는 기억과 순간들에 주목한다.
LAB 8
원인진
연극 <변두리 소녀 마리의 자본론>
3.20-3.22 목금 7시 30분/토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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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진
원인진은 창작집단 상상두목 소속으로 배우이자 극작가이다. 최근 에이즈, 조현병 등 특정 질병에 대한 한국 사회 속 편견과 혐오를 다룬 작품을 선보였다. 국가와 사회 안에서 개인의 존엄성이 쉽게 부정되는 구조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