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카메군과 모토야스 강을 건넌 기록
두산아트랩 공연 2025
2025.01.16 ~ 2025.01.18Space111※1차 예약 오픈: 24.12.26(목) 오후 4시
목금 7시30분/토 3시
전석 무료
매수제한: 공연별 1인 2장
선착순 마감, 사전 예약
*본 공연은 온라인으로만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은 각 공연별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13세 이상 관람가 (2012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낭독 100분(예정)
아티스트 토크
1.18(토) 공연 후
예매 및 취소 가능 시간: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 프로그램두산아트랩
DOOSAN ART LAB
<두산아트랩 공연>은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 장소,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 및 제작비를 지원하며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로 선정한다.
※두산아트랩 패널티 안내※
두산아트랩은 일부 노쇼(No-Show) 관객들로 인해 아래와 같이 패널티(penalty)를 적용합니다.
관람을 희망하는 다른 관객들을 위해 관람이 어려운 예약자 분들은 사전에 꼭 예약 취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용대상
예약 후 사전 취소 없이 관람을 하지 않은 관객
패널티
<두산아트랩 공연 2025> 예약 및 관람 불가
*공연 당일 현장 예약을 포함하여 예약 및 관람 불가
*패널티로 인해 취소된 고객이 재 예약하는 경우 해당 예약 건은 사전 고지없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예약 취소방법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로그인 → 예매확인/취소 → 예약 취소
관람 당일 2시간 전까지 (이후 유선 문의)
문의 webmaster@doosanartcenter.com 02-708-5001
본주
연극 <8월, 카메군과 모토야스강을 건넌 기록>
8월, 카메군과 모토야스강을 건넌 기록
우리는 과연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8월, 카메군과 모토야스 강을 건넌 기록>은 열세 살 어린이 기자 이래의 그림일기를 따라가며 두 개의 전쟁을 마주하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다. 1997년 봄, 원폭 투하로 인해 세상을 떠난 한국인 영령을 기리기 위해 일본에 세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이전 모금 기공식이 때아닌 폭염으로 끓는다. 취재 중이던 어린이 기자 이래가 위령비를 등에 업은 거북이 조각상 카메군으로부터 낯선 이야기를 듣는다. 폭격 당시, 용암처럼 끓는 강물에 흔적 없이 사라진 개와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다. 열세 살 이래의 시선에 담긴 전쟁의 잔해는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역사의 균열을 재조명한다.
본주
본주는 극단 생존자프로젝트 대표로 극작과 연출 작업을 하는 창작자다. ‘생존’의 의미를 다면에서 바라보고 ‘살아가고 살아내고 살아남는 이야기’에 집중한다. 살아내기 힘든 환경을 주시하는 것으로 시작해, 폭력과 기억에 대해 탐색하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연극 <공동창작 실패 다큐멘터리: 생존자프로젝트는 생존할 수 있을까><맆소녀><박테리아 이분법><면목동: 기억에 관한 다큐멘터리><공기없는세계><면목동>
수상 2023 제19회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 작품상 <박테리아 이분법>
작·연출 본주
조연출 김민영
출연 강유진 권미나 김동민 김수빈 황사무엘
제작총괄 김정호
무대미술 남경식
조명디자인 김광훈
영상디자인 임정은
일러스트레이터 네모진
프로덕션 무대감독 유성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