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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뼈의 시간
연극

물과 뼈의 시간

두산아트랩 공연 2025

2025.03.13 ~ 2025.03.15Space111
※3월 장애인 관객 예약 오픈: 25.2.12(수) 오전 11시~오후 6시 (전화/카카오톡만 가능)
※3월 예약 오픈: 25.2.13(목) 오후 4시


목 7시30분 / 금 4시, 7시30분 / 토 1시, 5시

전석 무료
매수제한: 공연별 1인 2장
선착순 마감, 사전 예약
*본 공연은 온라인으로만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은 각 공연별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13세 이상 관람가 (2012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쇼케이스 100분(예정)

접근성 제공사항
한글자막 해설/개방형 음성해설/음성소개/휠체어석/안내보행/문자소통(필담): 전 회차
터치투어: 3.14(금) 3시, 6시 30분/ 3.15(토) 4시(회당 최대 3명/ 무료)

아티스트 토크
3.15(토) 5시 공연 후

예매 및 취소 가능 시간: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공연 주의 사항]
본 공연은 국가 폭력 및 가정 폭력에 대한 암시, 죽음의 과정과 장례 절차, 유해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예약 및 관람 시 참고 바랍니다.

 

 

 

[공연 관람 안내]
- 본 공연은 관람객들이 지정된 좌석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람하는 공연입니다.
- 본 공연은 열린 객석으로 운영되며, 자유로운 입장 및 퇴장이 가능합니다. 예매 및 관람 시 참고 바랍니다. 

 

[접근성 제공사항]
- 터치투어 
진행회차:  3월 14일(금) 3시, 6시30분/ 3월 15일(토) 4시 (회당 최대 3명/ 무료)

참여신청: 사전 문의(010-4264-1764)

 

- 사전 음성 소개
관람 전 사전음성소개 내용을 담은 링크를 홈페이지 및 문자메시지로 안내합니다. 
 
- 전 회차 한글자막 해설 및 개방형 음성해설을 제공합니다.
- 휠체어석 예약은 두산아트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 문의: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카카오톡 채널 바로가기>>

 

 

DOOSAN ART LAB
<두산아트랩 공연>은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 장소,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 및 제작비를 지원하며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로 선정한다.

 

 


※두산아트랩 패널티 안내※
두산아트랩은 일부 노쇼(No-Show) 관객들로 인해 아래와 같이 패널티(penalty)를 적용합니다.
관람을 희망하는 다른 관객들을 위해 관람이 어려운 예약자 분들은 사전에 꼭 예약 취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용대상
예약 후 사전 취소 없이 관람을 하지 않은 관객


패널티
<두산아트랩 공연 2025> 예약 및 관람 불가

*공연 당일 현장 예약을 포함하여 예약 및 관람 불가
*패널티로 인해 취소된 고객이 재 예약하는 경우 해당 예약 건은 사전 고지없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예약 취소방법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로그인 → 예매확인/취소 → 예약 취소
관람 당일 2시간 전까지 (이후 유선 문의)
문의 webmaster@doosanartcenter.com 02-708-5001

 

 

 


배소현 x 김시락 x 최수진
연극 <물과 뼈의 시간>


물과 뼈의 시간
<물과 뼈의 시간>은 각기 다른 감각 체계와 몸-마음으로 사라짐과 부재를 기록하는 시(詩)이자 연극이다. 젖은 자리가 말라가는 사이, 먼 곳에서 코뿔소가 사라지고 조약돌이 마멸되어간다. 별이 지고 폭력과 참사, 전쟁이 존재를 침식하는 가운데, 세 명의 창작자는 사라져 가는 존재로서 각자의 삶에서 걸어 나와 극장에 도착한다. 점멸하는 빛 속에서 사라져가는 존재와 순간들을 마주하는 사이, 멸종된 소리들이 밀려오고 극장에 물과 뼈의 시간이 차오른다. 이 연극도 결국 사라질까. 극장 문이 열리면 관객들은 다시금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이것은 오직 기억하기 위한 만남이다.

 


배소현 x 김시락 x 최수진
배소현은 공연 창작자로 글을 쓰고 무대에 서며 연출한다. 몸과 마음의 사적인 말들이 타자에게 도달되는 시공간으로서의 연극을 도모하며, 시적 발화의 힘을 믿는다. 
김시락은 눈 대신 온몸으로 세상을 만나는 다원예술 창작자다. 소리와 움직임, 그리고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여러 감각적 감상 요소를 결합하려는 시도와 고민을 하고 있다.
최수진은 배우이자 연극 창작자로 복잡한 진동들에 흔들리는 몸을 감각한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 사라지는 기억과 순간들에 주목한다.


배소현 <눈물상자><고등어><우주 양자 마음><섬 이야기><보더라인><휴먼푸가> 외
김시락 <커뮤니티 대소동><어둠 속에, 풍경><함께 구르는 기술><들리는 춤><동시접속> 외
최수진 <눈물상자><싱귤래리티><우리들의 희스토리><우주 양자 마음><휴먼푸가> 외

 

 

창작·출연 김시락 최수진 배소현
구성·연출 배소현
조명디자인 윤혜린
자막디자인 김유림 
음향감독 목소
기술 도움 이효진
현장진행 안세희

프로덕션 무대감독 유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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