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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소녀
연극

죽음과 소녀

2014.10.24 ~ 2014.11.15Space111
화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 (월 쉼)

전석 30,000원

만 13세 이상 관람가

70분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죽음과 소녀>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의 대표작으로 슈베르트의 현악4중주에서 이름을 딴 희곡이다. 칠레의 독재정권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두산아트랩에서 워크숍으로 처음 선 보인 후 같은 해 11월에 본 공연화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양손프로젝트는 원작의 8개 장면 중 3개 장면을 선별, 압축하여 보여준다.

 

 

 


시놉시스

 

 

군사독재 시절 고문을 당한 빠울리나는 독재정권이 무너진 지 15년이 지나도 악몽을 떨치지 못한 채 살고 있다. 빠울리나의 남편인 헤라르도는 어느 날 차 고장으로 길가에 서게 되고 우연히 의사 로베르또의 도움으로 집에 오게 된다. 빠울리나는 그 의사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자신을 고문한 의사라 확신하고, 그를 감금하고 폭력을 가한다. 변호사이자 인권위원회 위원인 남편은 법과 인권을 내세우며 빠울리나와 충돌한다.


 

 


작/연출

 

 

작가_ 아리엘 도르프만(Ariel Dorfman)
아르헨티나 출생.
소설 <마누엘 쎈데로의 마지막 노래><과부들><콘피덴쯔><체 게바라의 빙산>
희곡집 <죽음과 소녀><가면><독자>, 시집 <싼띠아고에서의 마지막 왈츠>

 

 

 

 

 

연출,번역_ 박지혜

연극 <개는 맹수다> <새빨간 얼굴> <마음의 오류> <엔드게임> <오셀로> <어디든 맨발로> <판소리 단편선_주요섭 추물/살인> <이방인의 노래>

 

 

 

 

출연

 

 

 

 

손상규_ 헤라르도 에스꼬바르 역

연극 <개는 맹수다> <새빨간 얼굴> <엔드게임> <십이분의 일> <어디든 맨발로> <타이터스> <오이디푸스> <미네티>
 

 

 

 

 

 

양조아_ 빠울리나 쌀라스 역

연극 <개는 맹수다> <새빨간 얼굴> <마음의 오류> <엔드게임> <오셀로> <어디든 맨발로> <일호터널>

 

 

 

 

 

 

 

양종욱_로베르토 미란다 역

연극 <개는 맹수다><새빨간 얼굴> <마음의 오류> <엔드게임> <오셀로> <십이분의 일> <엔론> <타이터스>

 

 

 


양손프로젝트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아티스트


배우 손상규, 양조아, 양종욱과 연출 박지혜로 구성된 소규모 연극그룹이다. 팀원 모두가 작품선정을 포함한 전체 창작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공동창작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


2014 두산아트랩 <오셀로>

2014 산울림 고전극장2014 <김동인 단편선-마음의 오류>

2013 일본 돗토리 새극단 페스티벌 초청 <개는 맹수다>

2013 산울림 고전극장2013 <현진건 단편선-새빨간 얼굴>

2012 두산아트센터 공동제작 <죽음과 소녀> / LIG아트홀 기획제작 <엔드게임>

2012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초청 / 중국 베이징프린지페스티벌 초청 <개는 맹수다>

2011 두산아트센터·서울프린지네트워크 공동기획 PROJECT BIGBOY 선정 <개는 맹수다>

2009 두산아트센터·서울프린지네트워크 공동기획 PROJECT BIGBOY 선정 <십이분의 일>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은 두산아트센터가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선정하여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트 : 양손프로젝트, 이경성(연출), 양태석(드럼아티스트), 김은성(작가), 여신동(무대디자이너), 성기웅(작가/연출), 이자람(국악창작자), 서재형(연출), 한아름(작가)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작 아리엘 도르프만

연출,번역 박지혜

출연 손상규 양조아 양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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