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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습-모델,하우스
연극

서울연습-모델,하우스

2013.04.23 ~ 2013.05.18Space111
전석 30,000원
14세 이상 관람가
화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5.17(금) 3시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서울연습-모델,하우스>는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지원 아티스트 이경성의 신작이다. 2011 <당신의 소파를 옮겨 드립니다>로 동아연극상 신개념 연극상을 수상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삶의 터 서울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사성이 축적되는 서울과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관계를 다원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공연설명

여섯 명의 인물(모델)이 짜여진 모형안에서 일종의 미션을 수행한다. 그들은 자기 생각 말하기 연습, 김밥 맛있게 먹기, 몸으로 표현하기 등을 통해 완고히 구축되어 있는 시스템 안에서 자신만의 현실, 공간을 구축해 나간다. 여섯 인물들은 그 판을 벗어나기 위해 저항하지만 쳇바퀴 돌 듯, 다시 판 안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미션수행이 진행되면서 판 위에는 여러 흔적들이 덧대어지고 무늬가 생성되지만 같은 장소에 놓여 있는 이들의 공간은 결코 만나지 못한다. 그리고 점점 더 벌거숭이 몸뚱어리가 되어간다. 오늘, 여기 도시라는 이 거대하고 복잡한 구조 안에서 라는 개인은 누구이고 어디에 정주(하우스)할 수 있는가? <서울연습-모델,하우스>는 가상의 게임 판 안에서 소우주를 지니고 있는 한 명, 한 명의 개별적인 존재들이 어떻게 만나고 무엇과 연결되어 있는지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형식을 통해 드러낸다.

 

 


 

, 구성, 연출 이경성

연출가. 극단 크리에이티브 VaQi 대표

이경성은 2007년 크리에이티브 VaQi를 창단, 현재까지 대표 및 연출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극장공간과 텍스트 위주의 연극을 넘어 미디어, 설치미술, 무용 작가 등과 협업하여 폐건물, 광장, 횡단보도 등 삶 속의 공간에서 공연 만들기를 시도하며 모다 통합된 예술작업하기에 관심을 가진다.

 

구성,연출

<침묵> <움직이는 전시회> <무빙 스페이스>

<당신의 소파를 옮겨 드립니다> <더 드림 오브 산쵸>

<냉장고 안의 토마토가 썩을 때까지 우리가 갈 수 있는 거리>

 

경력

2012년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선정자

201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 아트 프론티어 2기 선정자

 

수상

2010년 동아연극상 신개념 연극상 <당신의 소파를 옮겨 드립니다>

2009년 춘천마임축제 도깨비 어워드 수상

 

기획: 두산아트센터

제작: 두산아트센터, 크리에이티브 VaQi

후원: 두산,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가, 배우: 오대석, 오의택, 나경민, 장수진, 성수연, 김승록

조연출: 윤종현

드라마트루그: 임인자

무대디자인: 김은진

음향 및 설치 디자인: 이강일

조명디자인: 고혁준

영상: 박장면, 이태석

기술감독: 문홍식

무대감독: 서수현

작곡: 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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