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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죽게 될 거야 We´re Gonna Die
연극

우리는 죽게 될 거야 We´re Gonna Die

2013.04.11 ~ 2013.04.14Space111
전석 30,000원
14세 이상 관람가
목금 8시 / 토일 3시 (러닝 1시간)
전 회차 매진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우리는 죽게 될 거야>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은 극작가 영진 리작품으로 2011년 뉴욕에서 초연 후 오비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이 공연에서 처음으로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춤추는 ‘1인 카바레 쇼형식의 공연을 보여준다.

 


 

 

이 공연은 우리 모두는 죽게 된다는 이야기다. ‘만 고통 받거나 특별한 것은 아니며 결국 누구나 노화되거나 죽는다는 것이다. 노래와 이야기는 그녀 자신이 경험한 고통스럽고 비극적인 일들과 외로움, 노화, , 죽음에 관한 것이지만 록 밴드 퓨쳐와이프의 흥겨운 음악과 영진 리의 진솔한 노래와 춤은 공연 내내 관객을 웃게 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힘을 준다.

 

리뷰

마음을 끄는 코러스가 전달하는 인생의 잔인한 진실에 대한 개인 동화다.

- 뉴욕 타임즈

감동적인 카바레식 연극으로 영진 리는 자신의 용기로 관객의 마음을 산다.

- 타임아웃 뉴욕

장난스럽지만 파괴적이고, 주체할 수 없이 흥겨운 작품이다.

- 빌리지 보이스

 

 


 

, 공연 영진 리 Young Jean Lee

작가 겸 연출가

영진 리 씨어터 컴퍼니 대표, 인디 록 밴드 퓨쳐 와이프 대표

뉴욕타임즈는 영진 리를 자기 세대에서 가장 모험적이고 도시적인(downtown) 극작가, 타임아웃뉴욕은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실험 극작가 중 하나로 소개한다. 영진 리 씨어터 컴퍼니를 설립해 뉴욕에서 9개의 작품을 쓰고 연출했으며, 전세계 20개 이상의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 연출

수상

2012년 도리스 듀크 예술가상

2011년 펠로우십, 오비상 특별상 <우리는 죽게 될 거야>

2010년 미국문학예술아카데미

2007년 오비상 극작가상, 취리히 씨어터 스펙터클 페스티벌상

 

주제는 아주 어둡지만 공연 자체는 흥겹고 재미있다. 나는 관객들이 주제를 이해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충격보다는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균형을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래를 듣고 가사가 충격적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충격이 긍정적인 충격이 되기를 바란다. 또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흥미로운 무대를 즐기면서 이런 부분들을 느꼈으면 한다. 전문 공연자가 아닌 사람이 노래를 하고, 춤을 추고,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전하는 공연이다. 지난 밤 리허설 공연이 끝나고, 한 사람이 나 또한 무대에 올라 이야기를 말하고 싶었다고 말을 했다. 또 다른 사람은 공연이 끝나고 위안을 느꼈다고 말을 했다. 우리는 이런 반응을 원한다.

 

 

음악 퓨쳐와이프

우리는 죽게 될 거야

 

난 죽게 될 거야

언젠가 죽게 되겠지

그러면 사라질 거야

그래도 나쁘지 않을 거야

 

누군가는 날 그리워하고

누군가는 많이 슬퍼하겠지

그리고 아플 거야

너무나도 많이 아플 거야

 

지금은 살아있지만 우리가 영원히 살 순 없어

상처를 받지 않게 서로를 지켜줄 수도 없어

 

우리는 죽게 될 거야

 

제작: Young Jean Lee Theater Company

기획: 두산아트센터

 

, 공연: 영진 리

연출: 폴 라자르

음악: 퓨쳐와이프

 

안무: 파예 드리스콜

의상: 록산나 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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