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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DAC: 아트 클래스

Studio DAC: 아트 클래스

2024.11.13 ~ 2024.12.18Studio DAC
  • 강사안담, 박세련
  • 안내* 예약오픈: 11.22(금) 오후 4시

    무료
    정원 20명 이내
    사전예약, 선착순 마감
    1인 1장

    16세 이상 신청 가능(2008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신청 가능)

    Studio DAC
    (서울 종로구 종로 187 매헌빌딩 8층)

    120분

    - 예약 및 취소: 프로그램 시작일 하루 전 오후 6시까지 가능
    * 회차 부분 취소는 불가합니다.


    문의: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Studio DAC: 아트 클래스
예술가와 함께 생각하거나 창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짧은 워크숍입니다.
움직임,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경험합니다.

 


아트 클래스 12월 ②


쓰기 – 회고와 계획: 1년 농사 되돌아보고 내년 농사 계획하기 (feat. 나의 노동)
‘한 해 동안 내가 심은 프로젝트(노동)는 무엇이었을까?’ 어떻게 키웠고, 자랐고, 수확했고 또는 망했는지에 대해 나의 주요 노동을 중심으로 공사다망한 24년 한 해를 정리합니다. ‘그럼 내년에는 뭘 심어볼까나?’ 내년에 나는 어떤 농부로, 어떤 프로젝트를 심을지 궁리해보며, 풍년이 깃들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25년을 계획합니다.

 

회차 진행 일정 시간 내용
1 박세련(연출가) 12.16(월) 오후 7시 ~ 9시

2024년 한 해 동안 나의 프로젝트/핵심노동을 돌아보기

2 12.18(수) 오후 7시 ~ 9시

2025년을 계획하기

 

대상
누구나 (단, 2회차 모두 참석 가능해야 합니다.)

 

추천 대상
- 내가 노동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 헷갈리는 사람
- 나의 사사로운 노동이 노동으로 인정받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사람
- 계획 세우기 좋아하는 사람 혹은 계획 세우기 안 좋아하지만, 한번 세워보고 싶은 사람
- 다양한 사람들 만나서 수다 혹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
- 노동은 잘 모르겠고 남들이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한 사람
- 농부를 꿈꿔본 적 있는 사람
- 이 외에도 아주 사사로운 작은 것도 노동이라 여기며, 무엇이든 노동다움이라 여기는 사람

 


준비물
글을 쓸 수 있는 개인 기기 혹은 노트 (*필기구 지참)

 

 


세부 진행내용

 

*사전과제: 내가 심은 노동(혹은 예술활동, 프로젝트, 버킷리스트 등 사사로운 무엇이든)이 어떤 씨앗, 모종이었는지 사진, 영상으로 준비해오기 (분량 자유)

 


1회차. 한 해 동안 내가 심은 프로젝트(핵심노동)은 무엇이었을까?
12.16(월) 오후 7시-9시
@Studio DAC


한 해 동안 내가 심은 프로젝트(핵심노동)은 무엇이었을까?
어떻게 키웠고 자랐고 수확했고 또는 망했는지에 대해 나의 노동을 중심으로 공사다망한 한해를 정리해본다.


1. 어떤 노동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기
2. 내가 심은 노동(아니고도 무엇이든)은 어떤 씨앗들, 모종들이었는지 사진, 영상을 가지고 공유하기
3. 2024년에 심은 씨앗들이 어떻게 자랐는지, 얼만큼 수확했는지, 혹은 망했는지 정직한 농부의 마음으로 분석하고 고백하기

 


2회차. 내년에는 뭘 심어 볼까나?
12.18(수) 오후 7시-9시
@Studio DAC
내년에 나는 어떤 농부로, 어떤 노동/프로젝트를 심어볼지 24년의 분석을 토대로 계획해본다.


1. 내년에 중대하게 심을 주작물과 부작물 고르기
2. 농사에 가장 큰 고민은 자연재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를 재해들을 예측하고 예방법을 모색해보기 (재해 예시: 아픔, 팀원 탈퇴, 불화설, 갈등, 지원사업탈락, 판매/모집 실패 등등의 재해 예방법 모색)
3. 내년 농사 계획 세우기
4. 작은 화분에 씨앗을 심어 연습하기 (추운 겨울에 심은 농작물은 특별히 하우스재배를 해야 한다. 각자 집으로 가지고 가서 잘 키우는 연습을 시도해 보고, 추후 연습내용 공유하기)

 

 


강사 소개

 


 

박세련 (연출가)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 연출


일상에서 만나는 사소하고 작은 이야기들을 모아 연극을 만들기를 좋아한다. 극장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집, 골목, 공원 등 극장 안과 밖을 잇고 오고 가며 장소특정, 관객참여 연극을 시도하고 있다. 영상, 오브제, 사물, 인터뷰, 기사 등등 여러 재료를 활용한 무대 언어를 실험하기도 한다. 최근엔 ‘인형과 작업하기’를 화두로 ‘인형 창작자’와 작업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언제나 사랑이 모여드는 일상과 연극노동을 추구한다.


연극
<열차> <일상에서 살아남기> <지구에 감자가 이따> <에이징 인 플레이스> <유니온> <뉴스페이스: 연극> <오늘의 급식> <안PARK[안:팍] 다시 만난 세계> <인터미션> <안PARK[안:팍] 우리가 공원을 기억하는 방법> <투명인간을 찾습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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