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공모

두산 큐레이터 워크숍(DCW)은 2011년 시작한 이래 꾸준히 한국의 젊은 큐레이터를 지원해 오며, 큐레이터를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지난 14년간 총 42명의 큐레이터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참여자들에 의해 서울과 뉴욕에서 총 20회의 기획전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2025년 DCW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 안에서 큐레이터의 역할과 가능성에 주목하며 새롭게 변화합니다. 

새로운 DCW는 참여자들의 밀도있는 교류와 대화,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관계, 공유 및 재생산하는 지식과 예술에 더욱 집중합니다. 함께 읽고, 쓰고, 질문하며,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는 방식을 탐구하고 스스로 조직해 나갈 수 있도록 유연한 형태의 세미나, 멘토링, 필드 트립(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 프로그램 기획 지원 등을 통해 큐레이터의 성장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이 변화의 움직임에 최빛나 큐레이터를 슈퍼바이저로 초대하며 DCW의 다음 여정을 시작합니다. 

*본 페이지는 해외 체류 중이거나, 홈페이지 회원가입이 불가한 경우만 접수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 후 로그인이 가능한 경우에는 아래 링크로 이동해 접수해 주십시오.

접수기간
2025년 1월 6일(월) – 1월 19일(일)
*접수는 1월 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PC에서만 가능합니다.

지원사항
- 활동 지원비
- 8~10회 세미나
- 아시아-태평양 지역 필드트립 3박 4일
- 퍼블릭 프로그램/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진행 지원
- 출판물 공동 기획 및 제작 지원

대상
- 40세 이하(연나이 기준, 1985년 출생자부터 신청 가능)
- 한국 국적
- 한국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
- 최소 2년 이상 전시기획이나 진행 참여

인원
3명

심사 일정
1차: 서류심사
2차: 개별 인터뷰 (2월 20일(목) - 21일(금))

최종발표
2025년 2월 말

접수방법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접수
*공모 기간에 한하여 PC에서만 가능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접수 가능

제출서류
- 공모지원서(자유형식)
*공모지원서는 자유형식으로, 아래 내용을 반드시 포함하여 하나의 PDF, 용량 10MB 이하의 문서로 제출해주세요. 

1. 기본 정보:
지원서의 첫 번째 페이지는 다음 정보를 포함해야 합니다. 
– 이름, 국적, 생년월일, 현재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2. 프로그램 참여 동기: 
DCW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 과정에서 하고 싶은 질문과 경험하고 싶은 것에 대해 기술해주세요.   
(최대 1000자)

3. 큐레토리얼 관점: 
– 동시대 미술 및 문화, 사회 전반에서 큐레이팅 혹은 큐레이터의 현 역할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나 문제의식, 비전을 나누어 주세요.
– 큐레이터로서 본인의 현 질문과 고민을 잘 드러내는 작가나 작품, 전시, 기타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각각 최대 500자)

4.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에는 기획 경력 및 실무 경력을 명시한 CV를 포함해주세요.

유의사항
*정상접수 시 안내 메일이 자동발송 됩니다. (‘마이페이지 > 공모지원내역’)
*1차 서류심사 결과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제출한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문의
doosangallery.seoul@doosan.com
*방문, 우편 및 이메일 접수 불가
*전화 문의 불가

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연혁
14th 2024 김여명 김진주 신재민
13th 2023 유승아 이상엽 이지언 《꿀꺽》(2024)
12th 2022 이미지 이민아 이민주 《#2》(2023)
11th 2021 박유진 최선주 홍예지 《칼립소 Καλυψώ》(2022)
10th 2020 맹나현 전민지 정해선 《un-less》(2021)
9th 2019 박수지 박지형 천미림 《노려본들 어쩔 것이냐》(2020)
8th 2018 유은순 유지원 이진 《유어서치, 내 손 안의 리서치 서비스》(2019)
7th 2017 김민정 송고은 신지현 《우리는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2018)
6th 2016 김수정 최정윤 추성아 《사물들: 조각적 시도》(2017)
5th 2015 이설희 장혜정 최희승 《현실활용가》(2016)
4th 2014 김소영 박보람 박은지 《다른 방식의 O》(2015)
3rd 2013 이성희 장순강 홍이지 《본업: 생활하는 예술가》(2014)
2nd 2012 김소영 윤민화 최다영 《다시-쓰기 Translate into Mother Tongue》(2013)
1st 2011 강소정 김수영 조은비 《파동, The Forces Behind》(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