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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바깥
연극

당연한 바깥

공동기획

2024.07.20 ~ 2024.08.04Space111
화수목금 8시/토일 3시

정가 35,000원

13세 이상 관람가(2011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110분(예정)

접근성 제공사항
수어통역: 7.26(금) 8시, 7.27(토) 3시, 8.3(토) 3시

예매 가능 시간: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문의 : 프로젝트그룹 쌍시옷 0507-1358-8480

“이렇게 갈라진 바위틈처럼 좁은 길로 오가는데.
긁히지 않고는 지나갈 수가 없네.”


<당연한 바깥>은 어떤 탈북 브로커의 극적 여정을 따라간다. 그가 만나는 인물들은 각자가 놓인 현재 위치에 의해 결정된 듯 행동하지만, 때로는 그 위치를 태연하게 넘나들기도 한다. 그들이 자리한 상황은 마치 우리의 불안한 현실처럼,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그러나 이곳의 균열이 그러하듯, 지진을 품은 지반은 새로운 틈을 만든다.


“나는 거기서 왔기 때문에 거기에서 살았던 경험이 없었던 것처럼 하고는 살 수가 없었어요.”


이 극은 ‘탈북’이라는 소재를 경유하여 서로 다른 세계의 조우 가능성을 타진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가리기 어려운 억양처럼 각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이해의 차이는 숨길 수 없을지라도, 여전히 우리는 만나고, 만나 스치고, 스쳐 서로에게 흔적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경계는 새로운 길을 여는 하나의 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좁은 길 하나 정도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당연한 바깥>은 그러한 통로의 출현을 견인코자 한다.

 

 


출연
여자 역_ 강지은
의사 역_ 공상아
서진 역_ 김효진
종우 역_ 우범진
청년 역_ 장석환

 

 


제작진
작 이양구, 연출 송정안, 프로듀서 김진이, 드라마터그 전영지, 조연출 송진주, 무대디자인 조경훈, 조명디자인 고귀경, 사운드디자인 조은희, 의상디자인 홍문기, 분장디자인 장경숙, 분장 어시스턴트 한도희, 영상감독 박영민, 그래픽디자인 Bitnaneun, 웹홍보 염한별, 포스터 사진 이우정스튜디오, 포스터 의상 박휘민, 번역 알리사김, 무대감독 차지수, 티켓 공연관리솔루션 공기

 

 

 

제작 프로젝트그룹 쌍시옷
프로젝트그룹 쌍시옷은 사회 혹은 집단이 갖는 우월성에 고립되거나 시스템에 함몰된 존재나 개인에 주목한다. 단순한 재연이나 재현의 작업을 넘어 자신과 사회에 대한 질문을 극장을 통해 발생시키고자 한다.
Instagram @projectgroupvv
주요작품│<2016 불신의 힘> <남자사람친구> <쟤가 했는데요> <행복한 날들> <어딘가에, 어떤 사람> <연극의 힘> <아지트,틴스> <마스크 속 입 모양을 볼 수는 없지만, ( )> <비타민P> <스물 여섯> 외
기획 두산아트센터, 프로젝트그룹 쌍시옷
후원 서울문화재단
* <당연한 바깥>은 <비타민P>(2021, 혜화동1번지)의 문제의식을 이어가며,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의 과정] 공동 리서치를 통해 개작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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