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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DAC Artist

2019.10.01 ~ 2019.10.19Space111
화수목금 7시 30분/ 토일3시
*10.16(수) 3시, 7시 30분 2회 공연

150분(인터미션 15분)

정가 35,000원

14세 이상 관람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

※ 작품 특성상 다소 성적인 대사와 표현이 있습니다. 예매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DAC Artist(DOOSAN Art Center Artist)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의 발굴, 육성을 위해 신작 제작, 작품 개발 리서치 및 워크숍, 해외연수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아티스트
김수정(작∙연출가), 윤성호(작∙연출가), 이승희(국악창작자),
양손프로젝트(창작그룹), 이경성(작∙연출가), 양태석(드럼아티스트), 김은성(극작가), 여신동(무대디자이너∙연출가), 성기웅(작∙연출가), 이자람(국악창작자), 서재형(연출), 한아름(극작가)

 

 

DAC Artist 김수정
이갈리아의 딸들

 

김수정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외면하고 불편해하는 이야기에 주목하며 끊임없이 질문하는 연출가다. 2015년부터 극단 신세계를 통해 사회 속 폭력, 차별, 불안 등을 다루며 한국사회의 맨 얼굴을 드러내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은 1977년 출간된 게르드 브란튼베르그(Gerd Brantenberg)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갈리아’는 남성이 집안일과 육아를 하고, 모든 경제활동을 여성이 책임지는 것이 당연한 나라다. 하지만 현재의 모습이 뒤바뀐 이갈리아에서도 여성과 남성은 여전히 강자와 약자로 구분되고, 그 속에서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뉘어진다. <이갈리아의 딸들>은 성별, 나이, 직업, 성적 지향 등 우리 사회에 깊게 내재되어 있는 차별과 혐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시놉시스

여자는 아이를 낳고 사회 활동을 하며 남자는 그 아이를 돌보는 것이 당연한 나라, 이갈리아.
이곳의 가장 성대한 축제는 생리축제다. 소년 페트로니우스는 이갈리아에서 여자만의 직업인 잠수사가 되고 싶다며 사회복지부 장관인 엄마 루스에게 남자용 잠수복을 만들어 달라고 고집을 피운다. 엄마 루스는 이런 아들 페트로니우스의 앞날이 걱정된다. 그러던 중 ‘소년들의 무도회’에서 퀸카 그로에게 선택을 받은 페트로니우스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감정들을 경험한다. 한편, 뉴스에서 남자 국회의원이 여자 국회의원에게 성폭력 당한 사실을 폭로하며 페트로니우스와 가족, 친구들은 이갈리아의 새로운 모습과 마주하게 되는데…

 

 

*<이갈리아의 딸들> 초청공연

 2019.10.25(금)~27(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각색 • 연출 김수정
DAC Artist
극단 신세계 대표

 

연극
<광인일기><공주(孔主)들><파란나라><1111>
<망각댄스_세월호편><말 잘 듣는 사람들><보지체크>
<사랑하는 대한민국><그러므로 포르노><멋진 신세계>
<두근두근 내사랑><인간동물원초><안전가족> 외

 

 

수상
2019 제40회 서울연극제 '우수상' '관객훈장' <공주(孔主)들>
2017 제54회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 <파란나라>
2017 월간 한국연극 ‘2017 공연 베스트 7’ 선정 <파란나라>
2017 제38회 서울연극제 ‘관객평가단 인기상’ <말잘듣는사람들>
2015 제36회 서울연극제 ‘미래야 솟아라 연출상’ <인간동물원초>

 

 

 

연출노트

“나는 늘 내 무지함이 부끄럽다.
나를 불편하게 만들고 내 주변을 불편하게 만들어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새로운 세상은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새롭게 사는 방법이 있을 뿐이다.

 

나는 나로 살고 싶다.“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원작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이갈리아의 딸들』
       EGALIA’S DAUGHTERS: A Satire of the Sexes by Gerd Brantenberg
번역 권미나
각색/연출 김수정
드라마터그 김지혜
출연 강지연 권미나 김명기 김보경 김선기 김시영 김정화 김형준
       민현기 박지아 이강호 이진경 이창현 조영규 하동준 하재성

조연출 고주영 박미르

무대디자인 이윤수

조명디자인 윤해인

조명오퍼레이터 김미경

조명팀 윤혜린 조성현 조예지 송석 박혜민

작곡ㆍ음악감독 이율구

음향디자인 전민배

음향오퍼레이터 김성빈

영상디자인 박영민

의상디자인 김미나 

의상디자인 어시스턴트 김우유

의상제작 코스튬스토리

분장ㆍ소품디자인 장경숙

소품디자인 어시스턴트 남혜연 박진경

분장진행 정병소 남혜연

안무ㆍ움직임 모지민

무대감독 김성수 

무대제작 제이컴(대표 전혁)

조명대여 온탑라이팅(대표 이차훈)

그래픽디자인 박연주

사진 정희승(포스터, 프로필) 박일호(연습, 공연)

인쇄 으뜸프로세스

후원 두산
 

The play is adapted after Egalias døtre by © Gerd Brantenberg.
First published by H. Aschehoug & Co. (W. Nygaard) AS, 1977 Published in agreement with Oslo Literary Agency
이 연극은 소설 Egalias døtre(원작자 Gerd Brantenberg)를 각색했습니다.
소설은 H. Aschehoug & Co. (W. Nygaard) AS가 1977년에 첫 출판했으며 Oslo Literary Agency와 협약에 따라 출판되었습니다.


『이갈리아의 딸들』 한국어 판 출판사는 황금가지입니다.


 
두산아트센터는 원저작권자 및 출판번역 저작권자에게 소설 각색 및 사용에 대한 정식 허가를 받았음을 밝힙니다.

 

두산은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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