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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의 전사들
연극

썬샤인의 전사들

2016.09.27 ~ 2016.10.22Space111
화수목금 7시 30분 / 토 3시 7시 30분 / 일 4시
*10.19(수) 3시 7시 30분 2회공연

전석 30,000원

비지정석

14세 이상(중학생 이상)

러닝타임 180분(인터미션 포함)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공연 특성 상 공연 시작 후 입장이 불가합니다. 관람 전 참고 부탁 드립니다.
 
*공연 중 일부 장면에 흡연(금연초) 및 총소리 등 굉음이 있습니다.  예매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관객과의 대화*  다시듣기 podbbang.com/ch/7508


 
10월 2일(일) 오후 4시 공연 후 김은성(작가), 부새롬(연출), 손원정(드라마터그)

10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공연 후 부새롬(연출), 박상봉(무대 디자이너), 정병목(영상 디자이너), 최고은·황현우(작곡/음악감독)

10월 9일(일) 오후 4시 공연 후 김은성(작가)

10월 16일(일) 오후 4시 공연 후 부새롬(연출), 우미화, 김종태, 이화룡, 전박찬(배우)
 

 

 
김은성응원티켓 20%할인 24,000원
 
김은성 작/각색 공연 (썬샤인의 전사들, 목란언니, 뻘, 함익, 로풍찬 유랑극장, 달나라 연속극, 연변엄마, 시동라사, 순우삼촌, 뺑뺑뺑 등)
 
실물 티켓 소지자, 티켓 1장 당 본인만 할인 가능

 

 
 

김은성은 동시대 문제의식과 연극의 근원에 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극작가이다.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2012년에 연극 <목란언니>로 동아연극상 ‘희곡상’과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신작 <썬샤인의 전사들>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사건들을 통해 상실에 대한 트라우마, 남은 이의 부채의식 등 지금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깊은 슬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동안 극단 ‘달나라동백꽃’에서 호흡을 맞춰 온 부새롬이 연출을 맡는다.

 
 
 
*두산연강예술상


 두산연강예술상은 두산그룹 창업의 초석을 다지고 인재양성에 힘써온 故 연강(蓮崗) 박두병 초대회장의 뜻을 이어 공연,미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에 제정한 상이다.
- 공연부문 수상자 : 김낙형(‘10), 윤한솔(‘11), 김은성(‘12), 성기웅(‘13), 이경성(‘14), 이자람(‘15)

 

 
 

시놉시스


 소설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승우는 뜻밖의 사고로 아내와 어린 딸을 잃고 슬픔에 빠져 절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꿈 속에 나타난 실종된 딸 봄이의 부탁을 계기로 3년 만에 글을 쓰기로 결심한다. 소설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병의 전장일기를 모티브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아이들, 나무상자에 갇혀있는 전쟁고아 순이, 제주도 동굴 속에서 잠든 어린 해녀 명이, 만주 위안소의 식모 막이, 작가가 꿈이던 카투사 소년병 선호와 화가가 되고 싶던 조선족 중공군 호룡, 시를 쓰는 인민군 군의관 시자의 이야기가 승우의 소설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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