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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Doosan Art LAB오쿠다를 오리자 시리즈1
연극 <별일없이 화려했던>
제작노트
“그래서 요즘은 뭐해?”
10년 동안 우리의 삶은 많이 바뀌었다.
제대하고, 졸업하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그 외에도 수 없이 많이 하는 이야기들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꿈 이야기, 돈 이야기, 여자 이야기, 많은 고민들…
이야기하는 방법은 달라졌지만 소재는 여전하다.
우리는 많이 변했지만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의 시간은 흘러갔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시놉시스
두 청년이 있다. 20대를 살고 있는 두 명의 청년. 풋풋함, 설렘, 망실임, 꿈과 열정, 실패와 좌절, 지나간 인연…
그들의 하루는 역동적이지도 흥미롭지도 않다.
수많은 일과 수많은 정보,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하루하루 눈앞에 보이는 일, 마음에 걸리는 일, 꿈꾸는 일들에 어떤 때는 지치고,
어떤 때는 희망을 얻고, 어떤 때는 좌절하고, 어떤 때는 가만히 관조하며 시간은 흘러간다.
1. 저지먼트 데이 (30세)
2010년 초가을의 아침.
기현과 성우가 그들의 자취방 앞 골목에서 용달트럭을 기다리고 있다.
2. 뉴밀레니엄 (19세)
1999년 12월 31일 저녁.
기현의 하숙집에 성우가 찾아온다.
3. 짬짜면 (22세)
2002년 9월 어느 날 점심 무렵.
기현과 성우가 대학교 내 학과방에서 점심으로 짜장면을 배달시킨다.
4. 형제 (24세)
2004년 가을 밤.
성우의 할아버지 장례식장 앞에서 기현과 성우는 잠시 바람을 쐬러 나온다.
5. 졸업 (27세)
2007년 겨울 늦은 밤.
성우의 대학원 연구실에 술 취한 기현이 찾아온다.
6. 가고 싶은 곳은 어디? (29세)
2009년 여름 저녁 무렵.
연극 공연 중인 기현과 해외 인턴십을 마치고 귀국한 성우가 술집에서 만난다.
7. 청춘은 끝나고 인생은 시작된다 (30세)
2010년 초가을의 아침.
기현과 성우가 그들의 자취방 앞 골목에서 용달트럭을 기다리고 있다.
이파리드리제 1회 두산 빅보이 어워드 선정 아티스트
이파리드리는 작가 겸 연출 윤석현과 배우 김경남, 정효진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다. 연극적이지 않은 연극과 연극적인 연극의 경계에서 무대 위의 리얼함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고자 한다.
Creative Team
작,연출 윤석현
드라마터그 하정진
출연 김경남 정효진
무대디자인 김성경
음악감독 한승희
무대감독 김민국
조명감독 황동철
음향감독 신승욱
조명오퍼레이터 이예진
음향오퍼레이터 서승화
조연출 강수훈
오쿠다를 오리자 페이스북 facebook.com/okuda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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