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매 및 취소는 공연 당일 4시간 전 가능하며 예매 후, 당일 불참하시면 향후 두산아트랩 신청이 불가합니다.
* 공연 시작 후 입장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두산아트랩은 쇼케이스, 독회, 워크숍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 40세 이하 예술가들의 새로운 실험을 지원합니다.
2014 DOOSAN Art Lab
연극<외투, 나의 환하고 기쁜 손님>
2014. 2. 27(목)~3.1(토) 목금 8시 토 5시
*관객과의 대화: 매 공연 종료 후
제작노트
러시아 문학사에서 인간과 세계에 대한 가장 독특한 해석과 창조의 전형인 니콜라이 고골의 문학은 지난 200여년의 시간을 거치며 현실성, 낭만성, 환상성, 상징성, 심리성, 신화성, 종교성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다채롭게 교차하는 수수께끼의 세계로 널리 평가되어 왔다. 고골이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와 화법으로 종이에 시를 적어놓은 것처럼 극단 바바서커스는 입체적인 공간 안에서 움직임의 시로써 그의 세계를 풀어보려 한다.
시놉시스
어는 관청, 9등관 신분의 온순하고 작은 서기 아까끼 아끼끼예비치. 오로지 글씨를 깔끔히 옮겨 적은 일에만 기쁨을 느끼던 아까끼에게 한 가지 다른 작은 소망이 생겨난다. 바로 따뜻하고 촉감이 좋은 새 외투를 장만하는 것이다. 그러나 고된 절약생활 끝에 환하고 기쁜 손님처럼 아까끼에게 찾아온 외투는 길거리 도둑들에게 빼앗기고 만다.
극단 바바서커스
제 1회 두산 빅보이 어워드를 수상한 아티스트로 연출가 겸 배우 이은진, 심재욱을 주축으로 결성되었다. 드라마를 통해 인간 본성과 사회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며 무대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형식과 연극성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3 한국소극장협회 창작스튜디오 우수작 선정 <코믹환상극 코>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참가 <코믹환상극 코>
대학로소극장축제 기획공연 선정 <코믹환상극 코>
2012 포항바다국제예술제 참가 <미스터김의 꿈속의 꿈>
2011 포항바다국제예술제 참가 <커다란 순무>
서울문화재단 책읽는서울 예술단체 선정 <커다란 순무>
Creative Team
원작 니콜라이 고골
각색,연출,가면디자인 이은진
출연 최주현 최자연 유시은 전정관 유소희 정선우 정희석 전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