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011 올해 최고의 창작 뮤지컬’ - 동아일보 권재현 기자
<모비딕>은 작품이 모던하면서 음악적으로도 한층 세련된 스타일로 한국 뮤지컬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으려는 시도이다.
- 더 뮤지컬 박병성 편집장
@ohha77 @MusicalMobyDick
그들에게 주어진 건 각자의 악기와 역할 뿐인데.. 그들은 마법을 부려서 바다를 불러내고 여인숙을 불러내고 폭풍을 일으키고 흰고래가 관객사이에서 유영하게 만든다. 자꾸 그들의 마법에 중독된다^^ 배우들의 힘!
@tianmini @MusicalMobyDick
표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모비딕!!!
어렵게 구한 남은 3번의 공연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마음을 울리는 모비딕!!! 파이팅입니다!!
@iceSun @MusicalMobyDick
모비딕! 보는 내내 온몸의 솜털들이 바짝바짝 서면 형용 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혈관을 타고 흘렀다. 손에 땀이 흥건해지고, 심장은 전율했다. 그리고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감동’이라 부는 그것이리라. 아직도 가슴이 뛴다.
ABOUT THE SHOW 1
국내최초! 배우가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액터-뮤지컬(ACTOR-MUSICIAN) 뮤지컬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Moby Dick)’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모비딕>은 7명의 배우가 무대위에서 연기, 노래는 물론 연주까지 모두 담당하는 액터-뮤지션(Actor-Musician)뮤지컬이다. 실제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 등 전문연주자들과 악기 연주가 특기인 배우들이 골고루 출연하는 풍성한 음악적 감동과 드라마를 선사한다.
KEY WORD!
액터-뮤지션 뮤지컬(Actor-Musician Musical)이란?
액터-뮤지션 뮤지컬(Actor-Musician Musical)이란 뮤지컬 모비딕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형식으로, 배우가 노래와 연기는 물론 무대 위에서 직접 악기 연주까지 담당하는 뮤지컬을 말한다. 악기는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배우와 한 몸이 되어 각각의 캐릭터들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며 주요 무대 장치 및 음향 효과 구현의 역할도 가진다. 따라서 뮤지컬 모비딕의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 노래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트럼펫, 클라리넷, 기타 등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함으로써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
ABOUT THE SHOW2
진화는 끝났다! 더 큰 무대!
더욱 강력해진 음악과 탄탄한 드라마로 업그레이드!
새롭게 탄생한 뮤지컬 <모비딕>의 완성판!
2011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뮤지컬 <모비딕>이 다시 돌아온다! 이번에 공연되는 뮤지컬 <모비딕>은 지난7월, 창작뮤지컬 초연으로는 이례적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의 열렬한 호평을 받으며 매진돌풍을 일으킨 소극장 공연 이후 7개월간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탄생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공간 사용의 제약이 있는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다 넓고 다양한 무대구현이 가능한 중극장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새로운 세트 디자인은 물론, 더욱 다이나믹한 드라마 전개와 탄탄한 구성, 풍성한 음악으로 무장했다. 신곡이 추가되고 드라마가 강화됨에 따라 기존에 인터미션 없이 110분간 진행되었던 러닝타임도 인터미션 포함 140분으로 늘어난다. 새롭게 탄생한 무대디자인과 의상을 통해 극의 화려함을 더하고, 음악 역시 한층 더 풍성하게 편곡, 추가되어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이번 모비딕은 대본 수정을 통해 드라마의 밀도를 높이고 이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역량 역시 업그레이드 과정 동안 진행되었던 트레이닝과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로 인해 훨씬 발전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이다.
ABOUT THE SHOW3
새롭게 합류한 모비딕의 뉴멤버!
클래식, 연극, 탱고, 팝! 장르불문,
최고의 실력파가 모두 모였다!
팝피아니스트 윤한, 연극배우 지현준, 탱코 프로젝트 “La Ventana”멤버 황정규, MBC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차여울
이번 공연에는 지난 공연에 함께했던 신지호, KoN, 황건, 이승현, 유성재, 유승철, 조성현, 이지영과 함께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팝피아니스트 윤한이 새로운 주인공 ‘이스마엘’로 출연하며,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잘 알려진 카리스마 넘치는 연극배우 지현준과 탱고 프로젝트 “La Ventana”멤버 황정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 semi-final 출신 차여울이 각각 작살잡이 ‘퀴퀘그’, ‘스텁/모비딕’, ‘네레이드’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CHARACTER & CAST
이스마엘
작품의 화자이며 최후의 생존자이자 사건의 기록자, 극이 진행되면서 자아성장을 보여주는 젊은 선원, 비록 백오십년 전의 인물이며 갓 스물을 넘겼지만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애정과 이해심을 지닌 인물
신지호 - 이스마엘(피아노)
첫 정규앨범
President Achievement Award (대통령상) 수상 2001,2005
“I’m all yours”등 개인콘서트 다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등
독립영화 <나쁜피(2010)> 연극 <국화꽃향기(2011.09)> 작곡 및 총괄음악감독
신지호의 토크콘서트
윤한 - 이스마엘(피아노)
2010년 11월 1집
2010년 12월 디지털싱글 <그대를 그리다>발매
2011년 06월
2011년 07
2012년 02월 2집 앨범
퀴퀘그
극을 이끄는 정서의 중심, 야성적이며 ‘야만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지니고 있지만 심연에 흐르는 인간애를 가진 작살잡이인 동시에 의리와 남성미가 넘치는 인물
KoN - 퀴퀘그(바이올린)
Nuevo Gypsy 1집 전곡 작곡 연주 및 프로듀싱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
일본 ASAHI TV 프로그램 “제목없는 음악회(題名 のない音??)”에서
2012년 신인아티스트로 선정
KBS 창사8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 KBS교향악단과 협연
2012 뮤지컬
지현준 - 퀴퀘그(바이올린)
2011 SBS 기적의 오디션 출연
연극 <햄릿> <베니스의상인> <서푼짜리 오페라> <메데이아 콤플렉스> <오구>외
무용 <데칼로그> <순례자> <세 번째 전환>
뮤지컬 <이순신> <천국과 지옥>
현 연희단거리패 단원
에이협 선장
사건의 중심, 자신의 한쪽 다리를 앗아간 모비딕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는 리더이자 모험가. 자연의 일부인 모비딕에게 무모한 복수심을 품으로써 그 자신을 더욱 초라한 위치로 내모는 고대 그리스 비극의 주인공과도 같은 인물
황건 - 에이헙, 필레그(첼로)
영화 <김종욱 찾기> <전우치> <태풍>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외 출연
연극 <오이디푸스> <맥베스> <햄릿Q1> <우리사이> <생각나는 사람> <발코니>외
뮤지컬 <숲속으로>
MBC <내여자> <내 마음이 들리니>
KBS특집 <가네꼬 후미꼬> <가시나무 새>외
스타벅
냉철한 사고를 가진 1등 항해사, 독실한 퀘이터 교도. 자연을 신처럼 섬기며 가족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 피쿼드 호의 비극을 가장 먼저 예감하고 에이협의 고집을 유일하게 반론을 제기하나 결국 그에게 연민을 품는다.
이승현 - 스타벅(기타)
1996~2002 아카펠라 그룹 ‘voiture’ 카운터 테너
뮤지컬 <오디션> <파라다이스 티켓> <화려한 휴가> <완승 인 뮤직> <누가 내 언니를 죽였나> <미스사이공> <오즈> <동물원> <밑바닥에서> <파라다이스티켓>등 출연
연극 <달링>
유성재 - 스타벅(기타)
뮤지컬 <천국의 눈물> <마마 돈 크라이>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플라스크
물욕이 강하고 다혈질 성격의 3등향해사. 고래잡이에 대한 자만심으로 가득차 막무가내로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싶어한다.
유승철 - 플라스크, 여관주인, 난봉꾼호 선장(트럼펫)
기타리스트 ‘박주원’ 밴드 멤버
2010 일본 다카츠키 재즈 페스티벌 참가
재즈보컬리스트 ‘말로’ 5집 앨범 라이브 세션
라틴밴드 ‘라 이슬라 보니따’ 멤버
조성현 - 플라스크, 여관주인, 난봉꾼호 선장(글라리넷, 색소폰)
Band Soultrain멤버
오페라 <나비부인> <시바의 여왕> <코지 판 투테>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애니> <드림걸즈> <시카고> <헤어스프레이> <댄싱섀도우> <아가씨와 건달들>등 세션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성남시립교향악단, 서울심포니 등 객원
스텁
낙천적인 성격의 2등 향해사이자 베테랑 선원. 친화력이 있고, 손재주가 좋으며 배 안에서 온갖 기술자 역할을 담당한다.
모비딕
거대한 흰색 향유고래.
복수의 대상이어서는 안될, 그 자체가 자연의 일부인 듯한 숭고한 존재.
스텁/모비딕의 역할을 한 배우가 맡는다.
황정규 - 스텁,모비딕(더블베이스)
탱고 프로젝트 “La Ventana”멤버
2011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 장려상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음반상
세종문화예술회관
네레이드
바다의 정령, 등장인물들을 모두 보듬는 모성애를 상징. 시공간을 초원하여 고래를 비롯하여 바다의 모든 생명체와 선원들까지도 굽어보는 초현실적인 존재.
이지영 - 네레이드(피아노)
한미전국콩쿨3위
한국피아노듀오콩콜2위
차여울 - 네레이드(피아노)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 semi final
MBC드라마 <내조의여왕> SBS<스타일> <내일이오면> KBS드라마 <그저바라보다가> OST 외
김진헌 - 세션(드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