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빅보이>는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두산아트센터와 서울프린지네트워크의 공동프로젝트다.
두산아트센터는 ‘창작자육성 프로그램’을, 서울프린지네트워크는 ‘독립예술 창작지원’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2011년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공연된 작품 중
내용과 형식이 새롭고 독특한 작품들을 골라 무대에 올린다.
I REMIND BIGBOY
양손 프로젝트
연극 <디자이 오사무 단편선 - 개는 맹수다>
작 다자이 오사무
번역 홍성필(황금풍경, 축견담), 김춘미(직소 민음사)
연출 박지혜
출연 손상규, 양조아, 양종욱
기간 2011.09.23(금) ~ 09.25(일)
시간 금8시 / 토3시, 7시 / 일3시
양손 프로젝트는 다자이 오사무 단편 (황금풍경, 축견담, 직소)을 한 작품안에서 각각 다른 연극형식으로 담아내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세 명의 배우가 등장해 개성 있는 여러 등장 인물들의 심리를 밀도 있게 구현 및 재창조한다.
“흔히 다자이 오사무를 ‘자학과 자기혐오의 소설가’라고 일컫는다. 하지만 지독한 자기비판의 다른 말은 ‘순수에 대한 열망’이다. 세 개의 단편은 모두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고백으로 그것은 작가 자신의 시적인 고백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 모두의 고백이기도 하다.”
- 연출 박지혜
REMIND BIGBOY : ‘2009~2010 PROJECT BIGBOY’ 로 선정된 단체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2011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신작을 선보인 단체 충 선정하여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