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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나SET 2015.10.08 ~ 2015.11.05두산갤러리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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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김영나

SET

2015

설치 전경

SET Press Release Image

오프닝 리셉션: 10월 8일, 목요일 오후 6-8시
클로징 리셉션 & 퍼포먼스: 11월 5일, 목요일 오후 6-8시

 

장소: 두산갤러리 뉴욕 533 W 25th St., New York, NY 10001


 

 

 

 
두산갤러리 뉴욕은 2013년 제 4회 두산 연강예술상 수상작가 중 한 명인 김영나의 <SET>를 개최한다.

 

김영나는 그래픽 디자인의 조형요소들을 순수미술의 형식을 통하여 전용하여 보여줌으로써 현대미술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제목 는 지난 10년간 해왔던 작업들을 하나의 공간안에 종합하여 보여준다는 의미로서, 그 동안 지속적으로 해왔던 상업 디자이너로서의 작품은 물론 전시장에서 선보였던 모든 작품들을 종합하여 각 개체에서 발견되는 순수한 조형과 시각적 요소에 새로운 질서를 부여해 보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전시제목과 동명의 도록이 제작되었는데, 이 도록은 작품집이자 전시 계획서로서 또한 이번 전시를 구성하는 중요한 작품의 일부로서 전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록의 기획과 편집은 그래픽 디자이너인 요리스 크리티스가 담당하였는데, 작가는 그동안 자신이 도맡아 해왔던 디자이너로서의 역할을 타인에게 양도함으로써 예술가와 디자이너의 전통적 역할과 개념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과 형식을 탐구해 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의도에 따라 이번 전시는 전시장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각 개별적 요소들을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할 예정인데, 전시장의 모든 벽과 바닥을 도록의 디자인과 동일한 비율로 배분한 후 도록에 실린 작품들로 벽화를 제작하고 이 전시작품들의 조형과 개념을 응용한 창작 퍼포먼스를 오프닝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현대미술과 디자인의 전통적인 차이와 경계 그리고 서로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통합해 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보고자 한다.

 

김영나 (b. 1979)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 석사과정을 졸업 후 네덜란드 베르크플라츠 타이포그라피 석사과정을 마쳤다. 두산갤러리(2014, 서울, 한국), 갤러리 팩토리(2011, 서울, 한국), BMH(2006, 서울, 한국)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커먼센터(2015, 서울, 한국), 사비나 미술관(2015, 서울,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2014, 서울, 한국), V&A 뮤지엄(2013, 런던, 영국), 문화역서울 284(2012, 서울 ,한국), 뉴욕 현대미술관(2012, 뉴욕시, 뉴욕주, 미국), 밀라노 트리엔날레 뮤지엄(2011, 밀라노, 이탈리아)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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