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4회 두산연강예술상 미술부문 수상자인 유신애는 학제적 예술(Interdisciplinarity Art)을 바탕으로 신자본주의가 인간의 인식과 삶의 양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비판적인 접근을 이어간다. 드로잉, 비디오, 사운드, 세라믹,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시도를 통해, 유신애는 사회적 시스템이 요구하는 도덕관념과 윤리적 판단,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는 개인과 사회의 움직임들을 포착해낸다.
2023년 제14회 두산연강예술상 미술부문 수상자인 유신애는 학제적 예술(Interdisciplinarity Art)을 바탕으로 신자본주의가 인간의 인식과 삶의 양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비판적인 접근을 이어간다. 드로잉, 비디오, 사운드, 세라믹,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시도를 통해, 유신애는 사회적 시스템이 요구하는 도덕관념과 윤리적 판단,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는 개인과 사회의 움직임들을 포착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