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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 사람들
음악

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 사람들

공동기획

2023.04.08 ~ 2023.04.22Space111

패키지 선예매 오픈: 3.1(수) 오후 4시
일반 예매 오픈: 3.2(목) 오후 4시

화수목금 8시/토일 3시

정가 35,000원

11세 이상 관람가 *2014년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110분(인터미션 없음)

문의 : 위원더그룹 070-8848-0124

[두산아트센터 주차장 이용 안내]
<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 사람들> 4월 8일(토) 관객께서는 주차장 공사로 이용이 불가합니다
대중교통 및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 주십시오

 

-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1번 출구, 오가약국 골목으로 30m(도보 3분 거리)

 

- 버스
종로5가/광장시장/효제초등학교 정류장(도보 5분 거리)

 

- 자가용
서울 종로구 종로33길 15 두산아트센터
4월 8일(토)에 한해 주차 불가

 

주변 유료 주차장 안내
●한국 기독교 회관 주차장(도보 3분 거리)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136-56 한국기독교 연합회관
02-745-7235 (토 06:30~18:00/1시간 5,000원)

 

●종묘공영주차장(도보 10분 거리)
서울 종로구 종로 157 1-2
02-2290-6166 (24시간 연중무휴/1시간 4,800원)

 

 

 

소리와 고법으로 만난 페미니즘의 고전 <판소리 19호실로 가다>
전통판소리를 동시대의 감수성으로 재창작한 <완창판소리프로젝트_강산제 수궁가>
불운한 시대를 산 여성에 대한 고찰 <동초제 춘향가-몽중인>, <몽중인-나는 춘향이 아니라,>
차마 떠나지 못하는 이들과 세상에 남은 자들을 위한 위로 <마이뇨-뒷전거리 편>
3개의 토막소리를 거쳐 하나의 완창까지 이어진 3년 간의 대장정 <판소리 레미제라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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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창단 이후, 새로운 판소리 양식과 참신한 창작 과정 발표로
전통 씬을 놀라게 한 공동창작집단 입과손스튜디오가 무대 위에 ‘판’을 연다! 

 


입과손스튜디오의 판소리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다. 
- 헤럴드 경제

 

입과손스튜디오는 고전 문학작품을 통해 동시대의 공감을 얻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들이 보여준 ‘레미제라블’ 속 인물의 이야기는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의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것임을 드러낸 수작이다.
- 이데일리

 

레미제라블 속 ‘팡틴’의 이야기가 어느 한 시대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의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
- 신아일보

 

통통 튀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진중하지만 그 속에서도 해학을 놓치지 않는 입과손스튜디오
- 올댓아트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은 원작의 서사와 인물을 밑바탕에 두고 쓴 이 시대의 불쌍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세상은 불완전 한 척의 배’라는 설정에서 시작된 ‘구구선 사람들’은 하루 하루를 버티며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정처 없이 떠가는 배 위에서는 누구도 완벽할 수 없고 아무도 온전하지 못하다. 언제나 100에 가닿지 못하고 99에 그치고 마는 모자란 세상과 역사 속에서 단 한 번도 사라진 적 없는 불쌍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우리의 모습과 퍽 닮아 있다. 뭍에서의 안정된 삶을 꿈꾸며 가슴 속에 조그만 혁명의 불씨를 태우는 평범한 사람들의 불쌍한 이야기.
 

과연 우리가 탄 한 척의 ‘세상’은 지금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캐스팅>
소리꾼 이승희
고수 김홍식
가열찬 김소진
백군 백종승
키보드 이향하
기타 김홍갑
드럼 이유준

 

원작 빅토르 위고<레미제라블>
공동창작 입과손스튜디오
프로듀서 유현진
무대디자인 남경식
조명디자인 신동선
음향디자인 장태순
무대감독 김지명
디자인/홍보/마케팅 위원더그룹(WWG)


입과손스튜디오 홈페이지 www.ipkoason.com
인스타그램 @ipko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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